많은 업무량과 그에 치여 술로 달래는 나날들로 이렇게 열심히 살다가 기억상실의 시작으로 치매까지 오는 인생이라면 너무 구슬프지 않는가? 현대인의 과도한 하루들이 쌓여 지쳐가고 몸은 따라서 아프기 시작하는 우리의 간은 안전한지 점검도 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간과 치매에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바로 비타민C로 재생시켜 당신의 삶에 덜 힘듦을 만들어 보자.
목차 1. 당신의 간은 안전한가? 2. 간을 재생시키는 비타민C |
1. 당신의 간은 안전한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가 간이다. 간은 종합화학공장이라고도 불리며 복잡한 일을 많이 한다. 간은 섭취한 물질 중에 독성이 있는 물질을 해독하는 장기이다. 간은 소화기 내과에서 보는 것처럼 소화와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줄로 알지만 실제 간은 소화와 관련된 일은 담즙을 만드는 것 밖에 없다. 담즙의 역할은 비누 역할 이라고도 한다. 그 이유는 물에 기름기가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췌장에서 만드는 리파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물이랑 섞일 수가 없어서 담즙이 섞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간은 여러 가지 단백질을 만든다. 대표적인 게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합성한다. 간경변 환자들이 알부민을 못 만들기 때문에 복수가 찬다. 알부민은 못 만들면 혈액에 있는 액체가 혈액에 유지가 안되고 바깥으로 빠져나온다. 제일 많이 빠져나오는 것이 복강. 복수이다. 알부민을 못 만들어서 나오는 현상이다. 또 하나 단백질의 주요 요소 중 하나가 질소인데 질소는 처리를 잘하지 않으면 질소가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단백질이 대사 되는 과정에 나오는 게 암모니아인데 이 암모니아는 물에 녹아서 암모니아 수가 되면 독성이 굉장히 강해진다. 이 독성이 온몸을 돌아다니며 뇌에 갈 경우 뇌세포가 손상이 심하게 오게 되기도 한다. 이 암모니아성 물질을 독성이 없는 질소로 바꿔주는 역할을 간에서 한다. 간 기능이 너무 떨어지면 코마 상태가 되는 의식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생긴다. 그래서 독성물질을 빼주는 치료를 해야만 한다. 간은 해독작용과 단백질 합성, 암모니아를 독성 없는 질소로 바꿔주고 담즙을 생성하며 유해물질을 무해물질로 만드는 간의 기능이 있다. 이렇듯 간의 기능을 알아보면서 당신의 간은 안전한지 점검해 보길 바란다.
2. 간을 재생시키는 비타민C
간이 좋지 않은 환자는 정맥이 확장되어 아주 미세한 부딪힘에도 혈관이 터지는 일이 발생하고 혈액응고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혈관이 악화되고 응고가 잘 되지 않아 지혈도 어렵게 된다. 간경변 환자의 간정맥은 약화되고 확장되어 잘 터지기 때문에 이 정도가 되면 길어봐야 6개월의 여명을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비타민C 전문가인 이왕재 교수의 장인어른은 이 우여곡절 속에서도 지혈이 잘되어 퇴원도 하셨고 또다시 출혈이 살짝씩 반복되었지만 지혈이 잘 되어서 고비를 넘긴 경험이 있다. 이왕재 교수의 장인어른은 담당 주치의에게서 " 저렇게 빨리 출혈이 해결되기는 어려운데" " 당신의 장인을 조금 특이하시네" "이제 장인어른께서 더 이상 병원에 오시지 않아도 되네 간기능이 정상이 되었네"라고 하셨다. 왜 이 분은 다른 분과 달리 건강을 회복되셨을까? 확실한 것은 다른 간병현 환자가 하지 않은 일을 하나 했다. 그것은 매일 하루에 비타민C 총 6000mg를 세 번 나누어 먹었던 것이다. 이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 이에 이왕재 교수는 실험으로 확인해 보기로 했다. 생쥐군을 세 개로 설정하고 첫 번째 군으로 비타민C를 정상적으로 합성하는 생쥐군 두 번째군으로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는 군 세 번째군으로 비타민C를 합성하지 못하지만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해 주는 군 이렇게 세 개의 군으로 설정하고 실험하였다. 결과적으로 회복되는 양상으로 첫 번째와 세 번째군이 간이 회복되었음을 관찰하게 되었다. 이 중요한 과정을 세계적인 최고의 권위지에 발표까지 하였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간이 회복 되는 과정에 콜라젠 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섬유질이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고 간손상 후 비타민C가 부족한 상태에서 간병변이 유도됨이 밝혀지고 간병변 예방을 위해서 충분한 비타민C를 보충해야 된다는 사실을 세게 유수한 잡지에 두 편의 논문을 통해 발표도 하였다. 간은 굉장히 중요한 면역기관이다. 독한 항암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암환자들은 대게 간 기능이 많이 나쁜 상태이다. 이런 분에게 비타민C치료를 계속하면 간 기능은 거의 정상이 되어간다. 간이 나쁜 환자에게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적극 권장하여 손상된 간을 정상회복 하길 바란다.
출처 참고문헌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
출판사 라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