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되면 콧물이 주르르륵 내리고 목이 간질거리며 땡땡 해지면서 기침도 콜록 거리는 감기 전조 증상을 겪게 된다. 이때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쉽게 이겨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고열로 이어져 몸살까지 끙끙 앓게 된다. 감기에서 비타민C가 우리 몸의 반응에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접해 있는지 이 글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감기와의 승리를 기원해 본다.
목차 1.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의 반응은? 2. 감기와 비타민C의 밀접한 관계 |
1.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의 반응은?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감기는 만병의 원인이라 할 정도로 잘못되면 합병증이 많은 질환이다. 어린이나 노약자에게서는 감기에 이기지 못하면 흔히 오는 폐렴증상이 와서 사망에 원인이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감기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자에겐 사망의 그림자도 볼 수 있게 된다. 우선,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체에는 다른 점이 있다. 감기는 상기도에 항상 같이 포진되어 숙주인 사람과 상호 균형을 이루면 살지만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감기로 발병할 수 있다. 체온이 저하가 되거나 주위가 추운 온도가 되면 우리 몸은 추위를 느껴 코가 시릿거리면서 온도가 떨어지고 이때 바이러스는 증식되어 면역세포나 면역물질이 결핍되어 균형을 잃고 감기가 시작된다. 반면 독감은 다르다.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누군가 외부에서 감염을 되어야만 독감에 걸리게 된다. 그래서 어느 한 사람이 외부에서 이 바이러스를 유입시키기에 유행성독감이 시작되는 것이다. 독감바이러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누게 되는데 A형이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A형이 증세가 훨씬 심하기 때문이다. 유능한 의사도 사실 증상이 거의 같기 때문에 구분하기 힘들다. 고열에 두통이 심하고 몸이 쑤시고 앓아눕게 되면 거의 독감이라 하고 이에 반해 고열이나 심한 두통에 몸살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감기라 볼 수 있다. 감기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 콧물이고 기침이 나타난다. 여기에 목이 아픈 증상이 더해져 나타나면 후자의 증상이 독감에도 나타나기에 결정적으로 감기라 할 수는 없다. 독감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라야 널리 퍼지게 되고 전염이 된다. 독감은 전혀 다른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라 상대적 추위가 느껴지는 계절에 흔희 발생된다. 감기바이러스는 30도가 넘는 기온에서는 증식을 못한다. 그러나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듯이 따뜻한 날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움직이지를 못한다. 하지만 요즘엔 각 장소마다 에어컨이 있지 않는가? 한여름에도 감기에 걸리는 일은 종종 볼 수가 있다. 감기는 자기 몸속에서 늘 같이 사는 숙주처럼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만들 수가 없다. 이에 반해 독감은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온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백신을 만들 수가 있다. 새로운 2천 년대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감기의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감기는 결코 죽음으로 이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2천 년대 초 홍콩에서 시작된 바이러스가 변종된 감기로 감기에 걸린 사람 중 죽음에 걸리게 되는 무서운 변화를 맞게 되었다. 10%에 가까운 사망자가 나오면서 원래 감기는 치사율 0% 였는데 이제는 엄청난 공포로 다가왔다. 더욱 무서운 것은 사람에게서 감염되는 않는 조류독감까지 사람에게 감염되어 치사율이 50%를 넘는 양상을 보이는 모습을 예고하였다. 우리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 변종 감기 바이러스 혹은 신종 독감 그 자체 만으로는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폐렴 등의 합병 중으로 사망함을 알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직접적인 변종 바이러스만으로 사망이 아니기에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고 원인을 알게 되면 해결책도 있을 수 있다는 면도 볼 수 있다.
2. 감기와 비타민C의 밀접한 관계
감기예방에는 비타민C처럼 싸고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은 없다고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비타민C 전문가 라이너스 폴링박사가 서적을 통해서 보고한 적이 있다. 바이러스에는 비타민C, 특히 RNA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논문이 게재되어 학문적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RNA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결코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은 아니다. 인체가 방어하는 면역체계와의 균형 상태가 바이러스 쪽으로 기울어지고 무너지면서 감기에 걸리게 된다. 감기 바이러스 공격에 대한 염증반응인 콧물, 코막힘, 열발생, 목통증 등 이 증상으로 나의 인체를 괴롭게 하는 것이다. 감기의 치료는 항바이러스 제재 등으로 감기바이러스를 몸에서 제거하여 이겨내는 것이다. 감기약으로 해열, 통증, 콧물 등 억제하여 이겨내서 증상을 없애는 것으로 편하게 해 주지만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고 우리 몸속에 숙주로 남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비타민C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두 가지로 나누는데 직접적인 효과로는 혈중에 흡수되어 있는 비타민C가 감기바이러스의 증식을 직접적으로 억제하고 바이러스 수를 증가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로 초기 치료에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또 다른 간접효과로는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 면역반응에 대한 효과로 감기 증상을 가볍게 하거나 감기 전조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꽤 많은 양의 비타민C를 3시간 간격으로 하루만 복용하면 대부분의 감기는 어려움 없이 극복하게 된다. 비타민C는 값이 매우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복용도 쉽고 거대용량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바이러스의 재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고 지키게 되는 가장 저렴하고 쉬운 방벙은 거대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예방하는 것과 더한 건강한 신체를 가지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출처 참고문헌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
출판사 라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