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함께 하는 동반자처럼 우리의 삶에 같이 놓여있다. 과도한 업무와 관계에서 오는 오해와 비상식적인 문제들로 우리는 늘 정신의 힘듦을 감당하며 살고 있다. 몸은 힘겨움을 시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강을 잃게 된다고 알고 있다. 이기기 위해선 세포를 이기는 힘을 키우란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여기서 비타민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1. 비타민C와 스트레스 2. 면역력 관계 |
1. 비타민C와 스트레스
우리는 스트레스를 항상 접하고 산다. 이 스트레스는 나의 몸을 공격하고 세포를 공격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병을 앓게 하기도 한다. 극강의 스트레스가 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이든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된다. 이때 우리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된다. 스트레스의 문제점은 에너지를 많이 쓰고 많이 쓸수록 활성산소도 나오고 또한 오래 지속되어 만성화가 되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때 이 에너지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된다. 이 코티졸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높인다. 또한 아드레날린이 급격하게 분비되어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혈압이 급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서 우리의 몸은 빠른 속도로 산소와 포도당이 공급되어 스트레스를 이길 힘을 얻게 된다. 면역력이 강하면 이기게 되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를 겪으면 비타민C 수치가 급격히 낮아지게 된다. 이 호르몬은 비타민C가 없으면 생성이 안된다.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비타민C는 빠르게 고갈되어서 몸이 망가지는 악순환이 형성된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암세포를 죽일 능력이 있다. 바로 암세포와 건강한 세포의 양쪽반응이 팽팽하거나 건강한 세포가 우세할 때 암에 안 걸리고 건강함을 잃지 않게 된다. 암세포를 막는 것은 바로 면역기관의 역할이다. 큰 스트레스로 암이 발병하여 사망하는 사례는 많다. 따라서 면역기능에 큰 역할을 하는 스트레스는 잘 관리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관리해야 할까? 극복하는 길은 무엇일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이때 활성산소가 나오는데 이 피해를 줄이려면 항산화제인 비타민C를 복용해야 한다. 수용성이고 작용시간도 빠르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 또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 활성산소의 독성을 중화시킨다.
2. 면역력 관계
평소에 면역력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라고 본다. 감기에 걸린 분들을 보면 과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유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지 않는가? 평소 건강한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기침과 콧물 등 잠시 앓고는 끝나는 경우가 많다. 감기 바이러스에 걸려도 면역력이 큰 사람들은 크게 고생하지 않고 잘 극복한다. 코로나에 걸려도 건강한 면역력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면역력은 어떤 바이러스에도 적절히 대응하는 강한 힘이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가장 강한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라고 본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활성산소 양도 늘어나서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떨어진다 즉 면역력이 감소되는 것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다는 연구는 이미 많은 보고로 알려져 있다. 현대인들은 어렵지만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유 있는 삶을 지내려 노력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현대인들의 삶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하는 지혜가 열린다. 면역력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비타민C를 꼭 복용해야 한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가장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선물이다.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환경으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하고 활성산소 제거를 도와준다. 활성산소를 줄여주면서 우리 몸을 보호하게 되고 면역력이 지켜지게 된다. 면역에 제일 중요한 항산화인 비타민C의 세계적인 전문가 이왕재 교수는 생쥐들로 비타민C 생체 실험을 한 연구가 있다. 사람처럼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는 생쥐에게 인플루엔자를 감염시킨 후 비타민C를 먹이지 않았더니 대게 8주 이내에 모두 죽었다. 또 다른 살아있는 생쥐들에게 비타민C를 섭취시키고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감염시켰더니 정상생쥐는 감염이 되더라도 한 마리도 죽지 않았지만 비타민C를 섭취 못한 생쥐들은 일주일 내에 모두 죽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비타민C섭취로 증가하여 억제성을 높여 면역 세포의 수용체를 지켜주게 된다. 인터페론은 면역세포에서 만들어지고 건강한 면역세포는 바이러스를 지켜준다. 이로써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비타민C는 매우 깊은 관계에 있다. 또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도 중요하다. 특히 단백질의 공급은 면역력 향진에 높은 관계가 있다. 면역기능에 사용되는 항체 가 모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면역력기능이 떨어지는 유아동과 노인군에게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면역을 강화하는 중요한 건강 지침이기도 하다.
출처 참고문헌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
출판사 라온누리